인물1 [인물] 조선 최초의 여성의사 김점동 -펌- 한국의 위인김점동은 1876년 서울에서 김홍택이라는 사람의 셋째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여자들을 위한 학교 이화학당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딸들 중에 가장 똑똑한 셋째딸을 이화학에 보낸다. 이화학당에 온 학생들중에 아버지 손에 이끌려 온 사람은 김점동밖에 없었다고 하니 김홍택도 그 당시 사람치고 상당히 깨어있던 사람인걸로 보인다.1886년 당시 이화학당그렇게 10살의 나이로 이화학당에 들어온 김점동은 이화학당의 설립자인 메리 스크랜턴을 처음 보고 겁을 먹기도 했다고. 당시 서양인들이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있었고자신을 난로에 집어던져 죽이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스크랜턴의 친절한 얼굴을 보고 마음을 놓았다고 김점동은 회상했다고 한다. 김점동은 이화학당을 다니면서 영어에 뛰어난 실력을 보였고 .. 2022.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