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씨앗2

[식물] 손대면 톡하고 진짜 터지는 물봉선 EBS 다큐프라임 녹색동물 1부 번식 中 물봉선 (Impatiens textori)물봉선의 꽃말 '날 건드리지 마시오!'Don't Touch Me!조용히 가만히 있는 물봉선인데왜 건들지 말라는거지? 왜냐면 건들면 진짜 터지니까!말그대로 건들자마자 폭파해버리는 물봉선 씨앗이다.ㅎㄷㄷㄷㄷ파바박!게임 소닉에서 링 터지는 느낌 0ㅁ0ddㅎㅎㅎㅎ 아무것도 모르고 매달려있던 메뚜기가살짝 건드리자 바로 터지는 씨앗어잌후 깜짝이야 다리로 겨우 붙잡아보지만결국 팡!으아아아아아아 팡팡! 파파바바바팡★ 아아아아아아!메뚜기 살려으려으려으려! 물봉선 씨앗 터지는 걸 자세히 보라고슬로우 걸어놨는데 내 눈에 보이는 건씨앗 터지자 천천히 낙하하는 메뚜기뿐이고 ㅋㅋㅋ 이렇게 터진 물봉선 씨앗은 물로 떨어져다시 물가에서 자란다고 한다... 2024. 12. 11.
길고 뾰족한 씨앗으로 스스로 씨뿌리는 국화쥐손이 EBS 다큐프라임 녹색동물 1부 번식 국화쥐손이 (Erodium stephanianum)많이 봤던 꽃이다 했는데 이름은 상당히 낯선 국화쥐손이.국화는 알지만 국화쥐손이는 낯선.(내가 아는 국화와는 다른 듯 하다)물론 아는 꽃이 별로 없어서 대부분의 꽃 이름들이 낯설지만이렇게 또 알아가는 것이 재미아니겠는가. (긍적적ㅎㅎ) 여튼 우리(?) 국화쥐손이 꽃은 동글동글 이쁘지만여기보이는 씨방자루는 창처럼 길고 뾰족하다.그냥 풀같은데 씨방이었다니.  이제 슬슬 씨앗을 뿌리기 위해 움직여보는 씨방자루.씨앗이 제자리에서 뱅그르르르 몸을 꼬기 시작하며 몸을 베베 꼬고 꼬다 팽팽해지더니더이상 꼬을 자리가 없을 때 !씨방자루에서 팍!하고 튕겨져 나간다. 돌돌 말린 상태로 날아서 그대로 땅에 낙하.알아서 잘 착지하는 씨앗들.. 2024. 12. 10.